my favorites/나의 꽃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클라멘의 부활 죽은 줄만 알았던... 시크라멘이 싹이 나고 있다. 죽은 것 같았지만 혹시나 몰라 그늘 아래에 두고 있었는데... 이런... 생명의 신비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잎들이 누렇게 떠버리고 해서 잎사귀와 줄기를 다 잘라주고 몇달동안 물을 주지 않았다. 오늘 화분 정리를 하다가 싹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이것이 바로 식물 키우는 즐거움인가 보다. 올해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나와 함께 해 줄 예쁜 친구들 빨리 만나고 싶다. 더보기 덴드롱 여름 꽃인 덴드롱 포엽이 절정을 지나 연보라 색으로 변신중이다. 이모습도 아름답다. 더보기 다시피는 제라늄 새벽 공기가 서늘할 정도로 무더위가 지나간 요즘 제라늄들이 다시 꽃을 피우고 있다. 그중에... 거실에 있는 것부터 찰칵....... 더보기 헵시바 작년 시골 장터에서 향기에 반해서 샀던 햅시바... 나름 가장 예쁜 토분에 심어줬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인지 생육상태가 그닥 좋지 않았다. 죽은 가지를 몇 개 잘라주고 해를 보여줬더니 다시 건강한 잎이 나오고 싱싱해졌다. 가을에 꽃을 볼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잎으로 만으로도 충분히 관상 가치가 있어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 더보기 장미허브 작년 허브농장에서 구입하여 나랑 함께 한지 1년이 된다. 키는 많이 크지 않았지만 가지가 굵어지고 튼튼해졌다. 가장 해가 많이 드는 배란다 쪽에 두어서 그런가보다. 낮에 찍으면 좀 더 근사하게 잘 나왔을것 같은데... 이대로도 멋져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더보기 다홍색 제라늄(스테파니), 썬라이즈 마리트 스테파니 - 한 송이 피어있는 것이 너무 귀여워서... 습하고 더운 여름이라 꽃이 신통치 않지만 이렇게 이쁜 짓을 하니... 사진으로 남겨놔야지.. 썬라이즈 마리트 이렇게 사진 찍는 것을 아웃포거싱이라고 하나..... 엔젤아이즈오렌지 제라늄 꽃보다는 진한 오렌지색.... 아무튼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이다. 더보기 지난 1월의 아프리칸 바이올렛 덥고 습한 여름이라 그런지 바이올렛이 하나씩 죽어가고 있다. 물도 자주 주지 않는데도 줄기가 썩어서 죽고 있어서 맘이 아프다. 잎꽂이 한 것들도 새 화분으로 옮겨 심은 후 모두 죽었다. 지난 봄에 베란다가 바이올렛 꽃으로 가득차는 행복한 꿈을 꾸었는데 아무래도 내공이 부족한 듯 싶다. 덥고 습한 것을 싫어한다고 하던데 남아있는 것만이라고 이번 여름 잘 견뎌주길 바래본다. 더보기 7월 24일 꽃들 며칠 동안 여행가서 젤 걱정이 되었던 화초들.... 몇 개는 죽고... ㅠㅠ 그래도 생명력이 강한 제라늄은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더보기 덴드롱 작년 가을에 분갈이 한 후에 키가 많이 자라서 지지대를 해줬다가 뻗어올라가는 가지가 감당이 안되서 가지치기를 했었다. 그런데 그 후에 흰가루이 병에 걸려 잎사귀를 모두 제거했었다.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새잎이 쑥쑥자라 예쁜 꽃까지 피우고 있다. 가지치기를 해서 그런지 밑둥도 굵어지고 더욱 튼튼해 졌다. 시련을 겪고 단단해진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작년 10월의 덴드롱이다. 과거 모습과 비교해서 더욱 튼튼하고 곁가지가 늘어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썬라이즈 마리트, 모자익 레드 썬라이즈 마리트 - 바탕은 흰색인데 연한 살구빛이 살짝 물들어 있어... 참 예쁘다. 모자익 레드 - 처음 꽃을 피웠을 때보다 쌕이 좀 더 진해졌다. 베란다에 있다가 거실로 들여놨는데.. 그 영향일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