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러셀(Keri Russell). 스키트 울리치 (Skeet Ulrich)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고고학을 전공한 한 여성이 어떤 장교를 만나 임신을 하는데 임신한 사실을 안 목사인 아버지는 사생아를 만들기 싫어 농촌총각과 중매 결혼을 시킨다.
낯설고 척박한 환경에서 여자주인공은 외롭고 힘들지만 레이 가족의 따뜻함과 남자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점점 매료된다. 자신의 아이도 아니지만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자장가 연습을 하고, 아내가 전공한 고고학을 이해하기 위해 몰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트로이에 대한 공부도 하는 등 곳곳에 자기 부인을 위해 헌신하고 순수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뻔한 스토리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케리 러셀이 주인공이어서 지루하지 않고 오랜만에 아주 예쁜 사랑이야기를 본 것같아 그 감동의 여운이 며칠동안 지속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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