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봄에 갔었던 상수허브랜드에 오늘 다녀왔다. 오늘 가고 싶은데 없냐고 묻길래.. 오랜만에 허브랜드 가서 꽃구경하러 가자고 하니.. 좋단다.. 절대 나는 사지 않고 구경만 하겠다고 그랬는데.. 허브향에 취했는지 몇개 사가자고 먼저 말하니.. 기회는 이때다 싶어 냉큼 집어온 장미허브이다. 실내에서 자라서 그런지 키가 훌쩍 컸고 아래 부분은 목질화가 되었다. 키다리 토분에 분갈이 한 후 사진 찍어줬다. 잎을 만지면 과일향이 난다. 허브는 아니라던데... 과습만 주의하면 잘 자라는 착한 식물이라고 한다. 구린 화질에도 불구하고 내눈에는 예뻐 보이는 그대 이름은 장미허브~~
시골에서 햇빛 듬뿍 받고 건강해진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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