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소국- 가을 꽃하면 역시 국화~~~ 화원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 주전에 양재동 화훼시장에서 본 노란 소국보다 색이 조금 진한 노란 색이다. 크기는 비슷하지만 가격은 3배 정도 비쌌다. 하지만 이사도 했고 꽃화분으로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하고 싶어.. 큰 맘먹고 구입했다. 볼수록 예쁘다. 꽃하나로 주변이 환해지는 것 같다.
아라리오- 원래는 셀렘을 사려고 했는데 자주 가는 단골집 셀렘이 너무 거대하고 분갈이 할만한 적당한 화분이 없어 포기하고 돌아가려 하는데.. 바로 옆에 하늘 하늘한 몸매를 뽑내고 있는 이녀석을 발견하였다. 꽃집 사장님께서 이 관엽식물은 농장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품종이라고... 하셔서.. 덥석 물고 왔다. 집에 와서 바로 키 큰 토분에 분갈이를 했다. 줄기에 잎이 9장으로 갈라져 있는 것이 아주 톡특하고 잎 색깔도 아주 싱그럽다.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보니 이 식물에 대한 자료가 전무하다. 이름도 "아라리오"라 검색창에 찾아보면 아리랑과 관련된 자료들과 미술관 뿐... 일단 사장님께서 일주일에 한 번만 주면 된다고 하셨으니.. 잘 키워봐야겠다.
스파트 필름
아프리카 바이올렛 - 덤으로 얻음... 일년내내 꽃이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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