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 수산물 파는 곳 2층에 각종 생필품과 음식재료를 살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시중 마트에서 보기 힘든 라자냐 누들 발견하고 라자냐 만들기 도전해봤다.
토마토페이스트와 라구나 토마토소스, 파슬리가루, 파마산 치즈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생략하고 대신 베사멜소스가 있어서 라자냐 그럭저럭 만들어 질 것 같다.
1. 재료 : 라자냐 누들, 스파게티 소스, 간 쇠고기, 베사멜소스, 쉬레드모짜렐라치즈, 당근 반개, 양파 1개. 후추 조금, 월계수잎
2. 당근과 양파를 잘게 다져 올리브유에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나는 올리브유 없어서 집에 카놀라유 사용) 다음에 간 소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3. 소고기가 완전히 읽으면 후추를 조금 넣어 고기 잡내를 없애준다. 인터넷 레시피에는 붉은 포도주를 조금 넣는다는데 생략함.
4. 스파게티 소스와 생 토마토 월계수 잎을 넗고 약한 불에 15분 이상 끓여준다.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난다는데 끓이는 동안 라쟈냐 누들을 삶았다.
5. 끓는 물에 기름을 조금 넣고 누들을 4-5분정로 살짝 삶고, 찬물에 데친다. 집에 라자냐 만들 그릇이 없어서 베이킹 그릇으로 대신했다. 그릇 바닥에 만들어 논 소스를 깔고 -> 라자냐 누들 -> 소스 -> 베사멜소스 -> 모짤렐라치즈-> 소스 -> 누들 이런식으로 4겹정도 깔고 마지막에 모짤렐라 치즈로 덮었다.
6. 오븐을 200도에 맞춰놓고 15분 정도 구우면 치즈가 연 갈색으로 노릇노릇해 진다. 그럼 요리 완성~~~
7. 마지막 먹기 전 찰칵~~~~ 아이들이 파스타보다 맛있다고 둘째는 두 접시나 먹었다. 그런데 직접 만들어보니 칼로리가 엄청날 것 같아서 자주 못해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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