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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귀포의 눈(2016.01.24.-01.25.)

  몇십년 만에 폭설이란다. 눈 덕분에 4박5일간의 여행의 7박 8일이 되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몇년간 눈보기가 힘들었는데 3일 동안 눈내리는 것 원없이 본 것 같다. 공항에는 눈때문에 취소된 비행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고생을 했나본데 우리는 눈이 너무 내려 서귀포에서 나오지를 못해서 공항가서 힘든 일을 겪진 않았다. 공항에서 고생하지 않아서 어쩌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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