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s/나의 꽃들

2014년 5월 15일(목마가렛, 라벤더)

제인처럼 2014. 5. 16. 22:26

 

 

  색깔이 환상임.. 제라늄도 각각의 이름이 있는데.. 너의 이름은 뭐꼬???  작지만 제법 줄기도 튼튼하고 꽃도 실함..

 

 

 처음에 집에 분홍색 가랑코에가 있었는데, 얼마전 화원에 갔다가 이녀석들을 발견함.... 색이 선명하고 고움...  두 포트사서 집에서 옮겨싶었는데.. 꽃이 지고 난 후에 각각 다른 화분에 옮겨심어야겠다... 그리고 삽목도 비교적 쉽다고 하니니.. 한 번 해보고 싶은 맘도 생기고...

 

 

 미국 살 때 빌리지 단지 입구에 피어 있던 프랜치 라벤더임...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본 꽃인지 반가운 마음에 샀음.. 제법 큰 화분에 심어서 그런지... 한 2년 이상 키운 것처럼 아주 풍성한 느낌임... 집에 있는 화분을 재활용해서 그런지.. 가격도 착했음.. 

 

 

  다양한 색깔의 제라늄들이 모여 있으니.. 더 예쁨... 제라늄 잎도 모양이 특이한게 꽃만큼 매력있다.  

 

 

 

 

   겹목마가렛.... 마가렛중 꽃잎이 풍성해서 그런지... 가장 맘에 든다.. 다년생이라하니.. 오래오래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