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처럼
2014. 6. 22. 17:42
노은동 화훼매장 가서 샀음.. 나무처럼 키운 란타나가 너무 멋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일단 작은 것으로 여러 색깔을 배합하여 사왔다. 아저씨가 여러 개 사니 많이 깎아 주셨다. 두 개 정도는 토분에 심어서 동생 집들이 선물하고..나머지는 내가 키울 예정이다. 한 꽃대에 여러가지 색깔의 꽃을 보여줘서 칠변화라고 한다고... 그리고 원산지에선 잡초 취급을 받을 정도라니... 생명력이 강하고 잘 자라는 식물인 것 같다. 햇빛만 잘 보여주면 일년내내 꽃을 보여준다니... 동향인 우리집에서는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사온 날 밤에 찍은 사진... 아직 분갈이 전이다.
아래는 분갈이 후에 아침에 찍은 사진... 빛이 있어서 그런지 화사하고 색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