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favorites/나의 꽃들

지금 거실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작은방 베란다에 있던 것들을 모두 거실 안으로 들여왔다.  몇개는 삽목한 제라늄이고 나머지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도 있는데.... 환경이 좋지 않은지... 아직도 너무 작다.

 

 

 

 

여름 양재동에서 사온 오렌지샤워베고니아.. 두 개 사왔는데 하나는 추석명절에 며칠 집을 비웠더니...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이것만 남아있다. 꾸준이 꽃도 보여주고... 제법 많이 컸다.

 

 

 

더블릿 화이트 베고니아 - 꽃이 작지만 자세히 보면 장미보다 꽃잎이 겹겹이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예쁘다.

 

 

로즈마리- 아뜨리움 토분에 이번에 구입한 로즈마리를 분갈이 했더니...어째 시들시들하다.

 

 

 

 엔젤아이즈 오렌지 제라늄 - 큰 토분에 있던 것을 모두 뽑아서 뿌리 정리를 해준 다음에 좀 더 작은 화분으로 옮겨 주었다. 그전에 있던 화분에 분갈이 할 때에 흙을 제대로 털어내지 않아서 그런지... 흙이 뿌리 사이에 딱딱하게 굳어서 뿌리 생장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제라늄  성장이 부실했다.

 

 

란타나 - 추워지니.. 란타나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전에 있던 모든 란타나를 한 화분에 심어버렸다.

 

꽃치자 - 진한 향기에 반에 사왔는데... 꽃을 언제 보여줄지..

 

 

 

지난 주 금요일 장에서 산 미나리... 뿌리를 버리기 아까워 물에 담가 뒀는데... 그새 이만큼이나 자랐다.

 

 

 

추운 날씨로 인해 베란다에 있던 작은 아이들을 거실로 데리고 왔다. 높이가 좀 있는 커다란 탁자를 구하고 싶어서 인터넷 쇼핑싸이트를 뒤져봤지만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일단 집에 있는 사각상에다 올려다 놓았다.

 

 

내가 이뻐하는 살몬색 제라늄이다...

 

 

 

채소밭이 되어버린 아프리카 바이올렛...

 

 

'my favorites > 나의 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라늄- 리갈  (0) 2014.11.18
2014년 단풍  (0) 2014.11.13
씨클라멘  (0) 2014.11.13
제라늄- 흰색  (0) 2014.11.08
목베고니아, 여우꼬리, 덴드롱, 마지나타, 치자나무  (0)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