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밤에 머물렀던 다락이 있는 펜션이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다. 사다리 타고 오르락 내리락.... 빨간머리 앤에서 나올법한 창가도 마음에 들었다. 창 밖에 아름다운 나무는 없었지만 멀리 저수지가 보이고 나름 운치있는 곳이었다.
첫날, 둘쨋 날 밤에 머무른 펜션.. 자연누리는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숙소가 있었다. 이 펜션이 방이 분리되어 있어 사용하기엔 더욱 편했다.
왼쪽에 두 채는 다락이 있는 펜션... 오른쪽에 있는 세 채는 일반 펜션...
멀리서 봤을 때는 강아지였는데... 가까이서 네이름은 뭐꼬?? 라고 묻는 순간... 얼굴이 너무 성숙하셔셔 놀람.. 개님이라고 존대말 써야 할 듯한 얼굴이었음... ㅋㅋㅋㅋㅋ
똥꼬발랄.... 다가가기만 하면 이래 이래 꼬리를 흔들고 애교쟁이였음.
우리집 애교쟁이~~~~~
펜션 바로 앞에는 이렇게 개울(계곡)이 있어서 물놀이도 하고 다슬기도 잡을 수 있었다. 물이 깨끗하고 시원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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