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음만 먹고 있다가 드디어 계룡산 등반... 관음봉을 거쳐 삼불봉을 지나 남매탑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은선폭포 주변 올라가는 곳을 계단으로 새 단장을 해서 그런지... 주변이 아직 페인트 냄새로 진동하고 있었다. 관음봉에서 삼불봉을 잊는 능선은 예전에 친구랑 가보고 오랜만이다. 대전시내와 공주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월요일이라 한적해서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이었다.
남매탑
삼불봉아래 남매탑과 갑사로 갈라지는 길목
삼불봉
관음봉에서 삼불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관음봉 바윗돌 틈사이에 피어있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봤다.